美 비자 발급 순탄치 않아...이란 축구대표팀,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도착
한국어 | 2026-06-09 13:02:30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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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9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이 7일 멕시코 국경 도시 티후아나에 도착했다. 이들은 완전 무장한 멕시코 군인과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숙소로 향했다.
이란 대표팀이 머무는 호텔 주위와 훈련 예정인 칼리엔테 스타디움 입구엔 모두 삼엄한 보안 조치가 마련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5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포착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사진/신화통신)
멕시코와 미국 국경 지역에 위치한 티후아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도시 샌디에이고와는 약 20㎞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란 대표팀의 미국 비자 발급이 순탄치 않자 이란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지난 5월 하순 이번 월드컵 기간 이란팀의 베이스캠프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멕시코 티후아나로 변경했다.
아볼파즐 파산디데 주멕시코 이란대사는 이날 총 70명으로 구성된 이란 축구대표팀이 도착했다면서 그중 15명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그중에는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이 치러질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을 5월 20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1930년 월드컵 개최 이후 처음 발생한 참가국과 주최국 간 '힘 겨루기'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