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녹색소비 추진” 통지 발표...“이구환신·농산물·재활용” 혁신 능력 강화

한국어 |  2026-01-10 18:17:15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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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11월 4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의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에서 직원들이 낡은 엘리베이터 설비를 철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10일] 중국이 녹색 소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처가 발표한 녹색 소비 추진 행동 시행에 관한 통지는 녹색 소비 전체 사슬을 중심으로 7개 분야의 20개 조치를 명시하고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녹색 소비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20개 조치 가운데 첫 번째는 녹색 농산물 공급 확대다.

2025년 말 기준, 무공해·녹색·유기농 농산물과 농산물 지리적 표시를 뜻하는 중국의 농산물 '3품1표(三品一標)' 인증 등록 건수는 총 8만8천 건을 넘어섰다. 녹색 식품 원료의 표준화 생산 면적은 약 13만6천667㎢에 달했다.

성추핑(盛秋平)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대규모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 이행을 녹색 소비 촉진의 중요한 기회로 삼고 있다"고 짚었다.

2024~2025년 이구환신 혜택이 적용된 자동차는 1천830만 대를 기록했으며, 그중 신에너지차의 비율은 약 60%에 달했다. 가전제품은 1억9천200만 대로, 이 가운데 1급 에너지 효율(용수) 제품은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구환신 정책을 통한 소비재 매출액은 3조9천200억 위안(약 811조4천400억원)에 달했으며, 혜택을 받은 소비자는 4억9천4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집계됐다.

녹색 소비는 경제 구조를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구축하는 핵심 역량으로 평가된다.

2025년 8월 15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의 한 순펑(順豊∙SF) 택배 지점에서 직원이 재사용 가능한 종이 상자를 택배 포장 회수함에 넣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중국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량을 줄이고 대나무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며 친환경 식음료 문화를 촉진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상무부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친환경 대체품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31% 늘었다.

리자루(李佳路) 상무부 유통업발전사(司) 사장(국장)은 다음 단계에서 상무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보고 및 관리를 꾸준히 강화하고 생분해·대나무 소재 등 녹색 대체 제품의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식음료 등 중점 분야의 플라스틱 감소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장기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중국은 '폐기물 없는 도시' 건설에도 힘써왔다. 왕즈빈(王志斌) 생태환경부 과학기술 및 재무사 사장은 '15차 5개년 계획' 기간 생태환경부가 약 20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폐기물 없는 도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