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싣고 달린다...춘절 맞아 “말” 테마 문화창의 상품 각광

한국어 |  2026-02-23 10:52:3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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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말의 해 십이지 전시회'를 찾은 어린 아이가 말 모양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난창 2월21일] '말의 해' 춘절(春節·음력설)을 맞아 중국 전통문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춘절 연휴 기간 관광 명소나 묘회(廟會, 옛날부터 명절 때 절 부근에 임시로 서는 장터)', 마을 축제를 즐기며 전통 공예품과 문화유산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그중 중국의 '도자기 수도'로 유명한 장시(江西)성 징더전(景德鎮)에서는 손바닥 크기의 도자기 말이 행운을 가져다주는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며 장인들은 연휴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징더전의 한 도자기 매장 사장은 AI 모델링과 3D 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이 제품이 한 달에 약 600개 정도 판매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말은 전통적으로 충성, 활력, 개척 정신을 상징하며 십이지 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동물로 꼽힌다. 징더전에서는 말 문양을 활용한 찻잔 세트가 큰 인기다.

춘절에 앞두고 중국 전역의 박물관들은 말을 테마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그중 간쑤(甘肅)성박물관은 동한(東漢) 시대의 동분마(銅奔馬)를 모티브로 한 인형을 제작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문화창의 제품의 인기는 도자기나 캐릭터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전지(剪紙·종이공예), 목각, 자수 등으로 제작된 말 테마 문화창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