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화장품∙와인 인기...글로벌 제품 담긴 中 춘절 장바구니

한국어 |  2026-02-23 10:58:40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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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지난 2월16일]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춘절(春節·음력설)을 맞이하는 중국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담기는 해외 상품이 점점 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일본 뷰티 제품, 한국 마스크팩, 미국 건강보조식품, 뉴질랜드 분유 등 세계 각지의 식품과 생활용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각종 할인 프로모션이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 판매업체는 명절 기간 발송을 중단하던 기존 관행을 바꿔 춘절 소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일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 종합보세구 서구에 위치한 일·한 소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센터의 한 보세창고에서 수입 상품을 포장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 종합보세구 서구에 위치한 일·한 소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센터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상품이 한데 모여 있다. 센터 관계자인 인하오하오(殷豪豪) 매니저는 "하루 1만5천 건이 출고되고 있으며 매일 택배 물류 차량 3대가 상품을 실어 간다"고 말했다.

지난(濟南) 보세창고에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 진열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장훙쉐(張鴻雪) 산둥고속임공(臨空)물류발전회사 사장조리는 "최근 스페인 스파클링와인 판매량이 4배 이상 증가했고 이탈리아 모스카토 스파클링와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3천377위안(약 906만원)을 기록했다. 날로 높아지는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에 힘입어 구매 품목 역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 매니저는 "일·한 뷰티 제품이 전체 출고량의 55%를 차지하고 유럽·미주·호주 등지의 비타민을 비롯한 건강보조식품 출고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가 아름다움과 건강을 더욱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짚었다.

산둥성 옌타이 종합보세구 서구에 위치한 일·한 소비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센터의 한 보세창고 직원이 5일 수입 상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점차 더 많은 해외 상품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배경에는 공급사슬의 지속적인 보완과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인 매니저는 크로스보더 온라인 쇼핑 면세 정책으로 수입 상품 판매 기업의 자금 부담이 크게 줄었고 창고·물류 문제도 해소됐으며 소비자의 반품 절차 역시 예전보다 훨씬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옌타이시 황보하이(黃渤海)신구에선 신청 즉시 심사, 우선 검사·통관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신속 통관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계속 늘어나는 해상·항공 노선과 유라시아 화물열차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국제 운송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