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징진지 GRDP, 2천500조원 돌파...5년 만에 627조원 증가
한국어 | 2026-02-26 16:37:27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2025년 11월 28일 톈진(天津) 바오디(寶坻)역에 들어서는 열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26일]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징진지 협동 발전 통계 모니터링 판공실에 따르면 징진지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지난 2020년 8조9천600억 위안(약 1천872조6천4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2조 위안(2천508조원)으로 증가했다. 5년 만에 3조 위안(627조원) 늘어난 규모다.
총면적이 21만6천㎢에 달하는 징진지 지역의 상주인구는 1억 명을 돌파했다.
양슈링(楊秀玲)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징진지 협동 발전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비(非)수도 기능 분산이 흔들림 없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시∙농촌 건설 용지를 150㎢ 감축했고 3천 개 이상의 일반 제조기업을 퇴출시켰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경제 구조와 공간 배치 최적화 및 6개 산업사슬, 5개 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짚었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슝안(雄安)신구는 대규모 건설과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 '인수'라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며 매년 2천억 위안(41조8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년간 비수도 기능 분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며 중국위성네트워크그룹(CSCN), 시노켐(Sinochem∙中國中化), 중국화넝(華能)이 정식 입주했다.
중점 영역 협동도 속도가 붙으며 교통, 생태, 산업, 공공서비스 등에서 계속해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징진지의 신설 철도 영업구간 거리는 710㎞에 달했다. 징진지 주요 도시 간 '1~1시간30분' 교통권이 기본적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지역 대기질도 꾸준히 개선되고 수생태계 복원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징진지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한 핵심 요소로는 협동 혁신과 산업 협업을 꼽았다. 지난 5년간 베이징시에서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으로 이전된 기술 계약 체결액은 3천200억 위안(66조8천800억원)을 넘어서며 연평균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보다 2.7배 늘어난 규모다. 더불어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기업이 톈진, 허베이에 설립한 산하 기관은 1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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