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구진, 4만㎞ 이상 떨어진 고궤도 위성-지상 간 1Gbps 데이터 전송 성공
한국어 | 2026-03-10 15:30:2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중국 연구 기관이 4만㎞ 이상 떨어진 고궤도 위성과 지상 간 레이저 통신 실험에서 1Gbps(초당 기가비트)의 양방향 데이터 전송에 성공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10일] 중국의 연구 기관이 4만㎞ 이상 떨어진 고궤도 위성과 지상 간 레이저 통신 실험에서 1Gbps(초당 기가비트)의 양방향 데이터 전송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는 베이징우전대학, 베이징광유싱(光郵星)테크회사(LaserPosts) 등과 공동으로 윈난(雲南)성의 한 천문대에서 위성-지상 간 레이저 링크를 구축했다.
최대 4만740㎞ 거리에서도 업∙다운 링크 모두 1Gbps의 고속 양방향 통신을 달성했으며, 통신 연결 수립 시간은 4초, 끊김 없는 링크 지속 시간은 3시간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궤도 플랫폼에서 수행된 이번 실험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 시간을 기존의 분 단위에서 시간 단위 수준으로 연장하며 양방향 고속 실시간 통신 능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향후 지구-우주를 아우르는 일체화 네트워크 구축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아울러 이번 성과를 계기로 위성이 단순히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명령을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고궤도 위성을 데이터 중계소에서 스마트 처리 허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이 지상 관측소의 심우주 통신 능력도 검증했다면서 앞으로 달, 화성뿐만 아니라 더 먼 우주 탐사선과의 고속 레이저 링크 구축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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