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저우 21호 우주인, 의학·과학 분야 실험 착수

한국어 |  2026-03-10 15:30:46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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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저우(神舟) 21호 우주인 장루(張陸), 우페이(武飛·오른쪽)가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외부에서 선외 활동을 수행하는 모습이 지난해 12월 9일 베이징우주통제센터(BACC) 스크린을 통해 포착됐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9일]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21호 우주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서 거주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며 우주 의학과 물리 과학과 관련한 실험을 시작했다고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CMSA)이 밝혔다.

선저우 21호 우주인 장루(張陸), 우페이(武飛), 장훙장(張洪章)은 장기간 우주 비행이 인간의 심리 및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노트북을 이용해 '신뢰 및 협동 메커니즘', '우주항공 인간-기계 신뢰'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했다. 이는 미래 우주선 인터페이스 설계, 우주인과 자동화 시스템 간 효율적인 팀워크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연구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선저우 21호 우주인은 뇌가 무중력 상태에서 물리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세 중력 상태에서의 직관적 물리 행동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실험 결과는 무중력 상태가 뇌 기능과 집단 역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밝히려는 지구 과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우주인들은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았다. 영상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중의학의 4가지 진단법인 설진(舌診)·면진(面診)·맥진·문진 기능을 통합한 기기를 활용해 무중력 환경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수행했다.

한편 선저우 21호는 지난해 10월 31일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선저우 21호 우주인들은 같은 해 12월 9일 첫 선외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