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안정세...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 가격 하락세 멈춰
한국어 | 2026-03-18 09:55:21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해 9월 15일 상하이시 징안(靜安)구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외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3월17일] 중국의 70개 대∙중 도시, 특히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전달 대비 안정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 반등의 긍정적인 신호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중국 1선 도시 신규 상품주택의 판매 가격은 1월의 전달 대비 0.3% 하락세를 멈추고 가격을 유지했다. 그중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0.2% 상승했고 광저우(廣州)는 변동이 없었으며 선전(深圳)은 0.3% 떨어졌다. 2, 3선 도시의 신규 상품주택 판매 가격은 전달 대비 각각 0.2%, 0.3%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모두 0.1%포인트 축소됐다.
기존 주택 시장을 살펴보면 2월 1선 도시의 기존 주택 판매 가격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달보다 0.4%포인트 축소됐다. 그중 베이징, 상하이는 각각 0.3%, 0.2% 상승했다. 2, 3선 도시의 기존 주택 판매 가격은 전달보다 0.1%포인트씩 줄어든 0.4%, 0.5%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상승하거나 하락세를 멈춘 도시는 17개로 집계됐다. 1월보다 9개 늘었다. 기존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하락한 도시는 66개로 줄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리위자(李宇嘉) 광둥(廣東)성 주택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신규∙기존 주택 가격이 동시에 안정세를 보이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주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의 안정세가 뚜렷해졌다"고 진단했다.
리 연구원은 3~4월이 부동산 시장의 성수기인 만큼 신규 주택 시장의 가성비 높은 '좋은 주택' 공급이 늘고 판매촉진 정책이 계속해서 힘을 발휘하는 동시에 신축 공급이 '주택 갈아타기' 수요를 자극해 신규와 기존 주택 시장의 선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의 안정세를 한층 더 굳힐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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