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中 자동차 제조업체, 글로벌 판매량 1위...처음으로 일본 추월
한국어 | 2026-03-25 15:19:4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1월 8일 신에너지차 조립이 한창인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치루이(奇瑞·Chery)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도쿄 3월25일] 지난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서 일본을 앞지르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의 글로벌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약 2천500만 대로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글로벌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2천700만 대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일본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1위 자리를 뺏겼다.
기업별로 보면 비야디(BYD)는 포드를 제치고 글로벌 6위에 올랐으며, 지리(吉利·Geely)는 혼다를 추월해 8위를 차지했다.
또한 ▷치루이(奇瑞·Chery) ▷창안(長安)자동차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를 포함한 6개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글로벌 판매량에서 일본의 5개 업체를 누르고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이 밖에 전기차 부문에서 비야디는 테슬라를 넘어서는 글로벌 1위 전기차 판매업체가 됐다.
탕진(湯進) 미즈호은행 비즈니스솔루션부 주임연구원 겸 자동차 문제 전문가는 중국의 1위 등극은 단순한 순위 변동을 넘어선 의미를 가진다고 짚었다. 첨단 기술, 비용 우위, 연구개발(R&D) 속도 등 측면에서 중국이 가진 강점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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