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O “中, 아세안·중일한 생산 네트워크 “허브”로 떠올라”

한국어 |  2026-04-08 15:19:32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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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7일 '제2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와 '중국-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CABIS)'이 진행된 광시(廣西) 난닝(南寧)국제컨벤션센터.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싱가포르 4월 8일] 아세안(ASEAN)+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6일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20년간 중국이 해당 지역 생산 네트워크의 '주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AMRO는 올해 아세안 및 중∙일∙한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년 동안 아세안과 중∙일∙한 지역의 경제 구조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으며, 이 같은 변화는 지역 회복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짚었다.

보고서는 "기존의 일본 중심 네트워크가 이미 중국을 주축으로 한 더 밀집된 상호 연결 구조로 전환됐다"면서 이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제조 역량과 물류 인프라, 중간재 무역 분야에서 중국이 점한 핵심 지위 덕분"이라고 평했다. 이러한 공급사슬 연결 덕분에 "중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상호 의존하며 공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수요 측면에선 20년간 아세안 및 중∙일∙한 지역의 내부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최종 수요의 핵심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해당 지역의 수요 총량은 미국을 넘어섰다. 중국이 중∙일∙한 및 아세안 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주요 소비국으로 떠오르면서 이 같은 변화가 발생했다는 게 AMRO의 관측이다. 이와 함께 소비국으로서 중국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수요에 있어 해당 지역의 중요성도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무역 연계가 강화되고 단일 경제체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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