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린성 3대 스키장 “100만 클럽”진입...빙설 산업 “황금기”

한국어 |  2026-04-14 12:40:23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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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창춘 4월14일] 2025~2026년 빙설 시즌 지린(吉林)성 주요 스키 리조트의 방문객 수가 1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0일 지린(吉林)성 지린시에 위치한 중뤼(中旅) 쑹화후(松花湖)리조트에서 스키 애호가들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얼마 전 청명절 연휴 기간에도 베이다후(北大湖)스키리조트는 스키 애호가들로 북적였다. 이번 빙설 시즌 이곳 리조트는 160일 이상 운영되며 12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로써 방문객 수가 두 시즌 연속 100만 명을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중뤼(中旅) 쑹화후(松花湖)리조트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겼다. 이곳은 전통 의상을 입고 야간 스키를 즐기는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선바이(沈白∙선양~바이허)고속철도가 개통되자 지뤼(吉旅)∙완펑퉁화(萬峰通化) 스키리조트는 '고속철도+빙설' 모델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매출도 처음으로 1억 위안(약 217억원)을 뛰어넘었다.

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대회 행사부터 문화·관광 융합까지...지린성의 빙설 산업이 혁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지린성은 33개 라인의 체어리프트와 국가급 스키 관광 리조트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스키 방문객 규모는 전국 상위 수준이다. 이 밖에 대대적인 정비를 거친 창춘 빙설신천지(新天地)의 경우 누적 방문객 수 및 매출액이 각각 28.9%, 9.9% 확대됐다.

한편 2025~2026년 빙설 시즌 지린성은 '제9회 지린 빙설산업국제박람회' 등 800여 개의 다양한 빙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 3월 30일 기준 지린성의 빙설 소비 쿠폰 거래 총액은 1억6천400만 위안(355억8천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하며 빙설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문가들은 지린성의 3대 스키장이 '100만 클럽'에 진입한 것을 두고 현지의 빙설 산업이 대규모 고품질 발전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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