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400여 개 브랜드 총출동...CICPE, 중국 소비 활력 “풍향계”

한국어 |  2026-04-16 11:26:2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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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16일] '제6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13~18일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린다.

올해 CICPE는 '국제'에 방점을 두고 '프리미엄'에 포커스를 맞추는 한편 '최초 공개'를 강조했다. 60여 개 국가(지역)에서 3천4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글로벌 최초 출시, 아시아·태평양 최초 전시, 중국 최초 공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는 중국 대시장이 지닌 강력한 흡인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난 13일 '제6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현장. (사진/신화통신)

각각의 전시구역에서는 과학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과학기술∙소비 전시구역에서는 50여 개의 글로벌 기술 기업이 전시한 '인공지능(AI)+소비', 스마트 홈퍼니싱, 디지털 소비, 저고도 경제 등 소비 분야의 '하드 테크놀로지'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마치 사람이 안마를 해주는 것 같아요. 안마사의 손처럼 힘이 있고 안마가 필요한 곳을 정확하게 찾아내요!"

싱가포르 안마의자 브랜드 오씸(OSIM) 전시 부스는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CICPE에 6년 연속 참가한 '개근생' 오씸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플래그십 제품을 공개하며 현장 체험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한 관계자는 선진적인 AI 바이오 센서를 탑재한 해당 제품이 오감 몰입식 체험을 선사하고 사람이 직접 주무르는 듯한 'V-핸드' 특허 마사지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 트렌드 제품 외에도 건강∙소비 전시구역 역시 인기를 끌었다. 이곳에는 프랑스∙영국∙독일∙일본∙호주∙뉴질랜드 등 국가에서 온 70여 개의 전시 기업이 모여 고급 건강보조식품, 선식 보충제, 기능성 식품, 유제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국 유니레버, 호주의 스위스(Swisse), 독일 도펠헤르츠 등 유수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기업 및 브랜드도 CICPE를 찾아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13일 '제6회 CICPE' 현장에서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호주에서 온 한 전시업체 관계자는 "건강 제품에 대한 중국 시장 소비자의 인식이 날로 전문화되고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곳은 우리의 중요한 소비 시장이자 혁신을 실현하는 '영감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국산 트렌드 상품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상하이관의 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 무형문화유산 전시구역 내 룽펑(龍鳳) 치파오 전시 부스에서는 정교한 수공예 매듭 단추 문화창의 제품이 중국 국내외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주빈성(省)인 상하이는 올해 CICPE에서 세계 최초 출시 명품, 뷰티 신제품, 상하이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 등을 발표했다.

세계 프리미엄 제품의 등장, 과학기술 신제품의 전방위 탐색 그리고 국산 트렌드 상품에 이르기까지 CICPE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중국의 소비 활력을 엿볼 수 있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