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업용 무인항공기 “HH-200”, 첫 시험비행 성공

한국어 |  2026-04-16 11:28:07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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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200 상업용 무인항공기가 15일 민항기 비행시험센터 웨이난(渭南) 운영기지에서 첫 비행을 마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시안 4월 16일] 15일 오전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독자 개발한 HH-200 상업용 무인항공기가 민항기 비행시험센터 웨이난(渭南) 운영기지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HH-200은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한 가운데 안정적인 비행을 이어갔으며 사전에 계획된 비행 시험 항목을 모두 완료했다.

HH-200의 화물칸 용적은 12㎥이며 18㎥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최대 적재량은 1.5t(톤), 최고 순항 속도는 시속 310㎞, 최대 항속거리는 2천360㎞다.

"혁신적인 구조 설계와 제조 기술을 도입하고 복합소재 구조를 대폭 활용해 중량을 20% 줄이면서도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췄습니다."

멍판타오(孟凡濤) HH 시리즈 상업용 무인항공기 기술 책임자는 HH-200이 일반 상업용 항공기 기준에 따라 설계됐으며 전 구간 자율비행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장애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기체 수명은 5만 시간, 이착륙 1만5천 회이며 전 생애주기 비용은 FTK(톤킬로미터·운송 화물 톤수에 운행거리를 곱한 것)당 4.7위안(약 1015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운용 측면에서 HH-200은 뛰어난 환경 적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500m 단거리 활주로와 해발 4천200m 이상의 고고도 공항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기온과 복잡한 기상 조건에서도 운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간지역, 도서지역, 설원, 고원 등 교통 소외 지역의 물류 단절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효율적인 저고도 물류 통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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