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글로벌 생산력으로...AI 날개 달고 비상하는 中 “슈퍼 1인 기업”

한국어 |  2026-04-23 15:40:22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微信扫码扫码下载客户端

[신화망 광저우 4월23일]중국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지원책을 내놓으며 '슈퍼 1인 기업(OPC)'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가 원음을 모방해 섬세한 감정을 넣어 표현력 있게 더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 유사도는 원음과 차이가 없을 정도다. 셰웨이둬(謝偉鐸·24세)가 설립한 광저우(廣州) 숴구(爍谷)테크회사는 독자 연구개발한 '우성(悟聲)VOCU'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AI 오픈소스 커뮤니티 중 하나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음성합성(TTS) 순위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유니콘 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26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하이주(海珠)구 '파저우모팡(琶洲模方)'에 입주한 숴구(爍谷)테크회사의 창업자 셰웨이둬(謝偉鐸)가 자사의 언어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셰웨이둬가 두각을 나타낸 것은 파저우(琶洲) 알고리즘 대회에서였다. 전 세계 알고리즘 고수들이 모인 이 무대에서 그의 기술이 처음으로 공개됐고 그와 그의 팀은 광저우시 하이주(海珠)구 파저우 AI·디지털 경제시험구에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인큐베이팅 플랫폼 '파저우모팡(琶洲模方)에 입주했다. 그들은 이곳에서 사무실 공간, 컴퓨팅파워 자원부터 산업 매칭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았다.

'AI·디지털 경제시험구'라는 전략적 입지에 힘입어 파저우구는 광저우 산업 전환 청사진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플랫폼과 산업 생태계는 셰웨이둬와 같은 수많은 '슈퍼 개인사업자'의 상상력이 세계의 생산력으로 전환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광둥성 AI OPC 혁신 발전 지원 행동 방안(2026~2028년)'이 공식 발표됐다. 이는 중국 최초로 성(省)급 차원에서 AI OPC 혁신 발전을 지원하는 특별 정책으로 오는 2028년까지 1천 개의 AI OPC 모범 기업을 육성해 광둥성을 전국에서 선도적인 AI OPC 발전 고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광둥성뿐만 아니라 중국 각지에서도 OPC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올 1월 이후 창장(長江)삼각주에서만 상하이시 린강(臨港)신구,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상청(上城)구,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장쑤(江蘇)성 타이창(太倉)시 등 10여 곳이 OPC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시 린강신구의 경우 2028년까지 1인 기업을 지원하는 고품질 OPC 커뮤니티를 10개 이상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 7일 한 직원이 광둥성체화지능훈련장에 마련된 슈퍼마켓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의 상품 분류를 훈련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광저우시 하이주구는 특별히 인공지능발전국을 설립했다. 중국 최초로 독립적으로 설치돼 AI 발전을 전담하는 구(區)급 정부 업무 부서로서 지역의 체계적이고 전체적인 'AI+행동'을 위한 견고한 메커니즘을 보장하고 있다.

천웨이펑(陳偉鋒) 광저우시 하이주구 상무 부구장(부구청장)은 개방적인 생각과 기업 친화적인 조치를 통해 지방정부가 '관리자'에서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하려는 결심을 엿볼 수 있다면서 컴퓨팅파워 보조금, 인재 아파트 제공부터 행정 심사 간소화, 연계 플랫폼 구축까지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등 산업 스타트 기업의 발전 저해 요소 제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