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동절 연휴 소비 시장 활발...이구환신 판매액 134조원 돌파

한국어 |  2026-05-07 15:00:13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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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저녁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 중산루(中山路) 역사문화거리구역을 거니는 관광객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7일]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여러 지역이 봄방학 연속 휴가 정책을 시행하면서 여행·서비스·상품·생활필수품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국 상무부의 비즈니스 빅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플랫폼의 전국 성(省) 간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그중 800㎞ 이상 이동한 관광객이 20% 늘어나면서 호텔 숙박 소비가 18% 확대됐다. 렌터카 예약 건수도 21%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그중 도시 간 예약은 67.6% 늘었다. 공연 소비는 17.6% 증가했으며, 노동절 연휴 기간 영화 흥행 수익은 7억 위안(약 1천498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4일 기준 2026년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으로 수혜 인원은 8천620만4천 명(연인원), 이로 인한 판매액은 6천292억7천만 위안(134조6천637억원)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이구환신이 213만2천 대, 신차 판매액은 3천423억9천만 위안(73조2천714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전은 3천473만5천 대 교체돼 1천415억4천만 위안(30조2천89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디지털 및 스마트 제품의 신규 구매량은 4천933만7천 대, 판매액은 1천453억4천만 위안(31조1천27억원)에 달했다.

이번 연휴에는 보행자 거리 등 핵심 상권에 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4일 상무부가 중점 모니터링한 78개 보행자 거리(상권)의 방문객 규모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 5.3%씩 증가했다.

생필품 등 시장 공급이 충분하고 원활하게 이뤄져 가격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연휴 기간 전국 대형 농부산물 도매시장 200개가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곡물·식용유, 돼지고기, 소고기 가격은 연휴 전인 지난달 30일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이어갔다. 닭고기, 과일, 채소 가격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 0.3%, 0.2%씩 하락했다. 달걀 및 양고기 가격은 0.5%, 0.3%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