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날” 행사 서울광장서 개최...다양한 청두 무형문화유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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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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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서울 5월12일]지난 9~10일 서울중국문화센터와 청두(成都)시 문화광전여유국이 공동 주최한 '책읽는 서울광장·중국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청두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고 쓰촨(四川)지역의 전통 공연인 변검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한국인과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일 '중국의 날' 행사 공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변검팀. (사진/신화통신)

행사 기간 서울중국문화센터는 서울광장에 중국 테마 도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그림책과 중국 여행 잡지 등을 비치해 한국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어린이 관광객이 9일 '중국의 날' 행사에서 탕화(糖畫·설탕 그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무형문화유산 체험 부스에선 촉금(蜀錦·쓰촨 비단), 촉수(蜀繡∙쓰촨성의 특산 수예품), 칠기(漆器), 은화사(銀花絲∙한족 전통 금은 공예품), 죽편(竹編) 등 청두를 대표하는 5가지 무형문화유산이 전시됐으며 매듭공예, 종이 오리기, 탕화(糖畫·설탕 그림)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국 시민들이 9일 '중국의 날' 행사에서 전지(剪紙·종이 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중국의 날' 행사는 한국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친화적인 방식으로 꾸며져 서울광장을 도심 속 이색적인 중국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지안 어린이는 평소 중국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나니 중국어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아버지 김은래 씨 역시 이렇게 다양한 중국 문화 프로그램을 접한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와 함께 체험하면서 중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