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브리핑...中 SAIC, 스페인 갈리시아에 첫 유럽 공장 건설 外
한국어 | 2026-06-04 16:43:36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6월4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지난달 28일 인도된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의 1억 번째 차량 즈지(智己·IM) LS9 하이퍼(Hyper). (사진/신화통신)
◇中 SAIC, 스페인 갈리시아에 첫 유럽 공장 건설
스페인 갈리시아 자치구에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유럽 지역 첫 번째 전기차 공장이 건설될 것이라고 현지 정부가 발표했다.
알폰소 루에다 갈리시아 주지사는 지난 1일 언론에 해당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액이 2억 유로(약 3천536억원)이며 현지에 2천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장은 2027년에 착공될 예정이며 2028년 연말 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에다 주지사는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생산량이 12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해당 프로젝트에 따라 지역 항구 인근에 산업단지를 건설해 자동차 조립과 운송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광둥(廣東)성 중산(中山) 동부 외곽 고속도로 프로젝트 샹산(香山)대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中 광둥·홍콩, 프로젝트 건설 표준화 협력 추진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개발국(DEVB)과 광둥(廣東)성 주택도농건설청이 2일 '광둥·홍콩 프로젝트 건설 표준화 협동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두 지역의 프로젝트 건설 표준화 협력 메커니즘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축 표준을 통합하고 선도적으로 제정하자는 취지다.
버나뎃 린(寧漢豪) 홍콩 개발국 국장은 협의서 체결로 광둥성과 홍콩 두 지역이 프로젝트 건설 분야에서 제도 연계를 심화하고 표준의 전반적인 향상과 상호 인정을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결은 국가 정책의 방향을 반영하고 홍콩의 국제화 강점을 활용해 국가와 국제 표준을 연결하고 국가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20일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더싸이(德賽)그룹 물류단지 내에서 제품 분류·포장 작업에 한창인 직원들. (사진/신화통신)
◇ISO 택배서비스표준위원회 中 항저우에 설립
국제표준화기구(ISO) 혁신물류기술위원회(TC 344) 택배서비스표준위원회(SC 2)가 2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설립됐다. 이는 택배 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표준화 기구다.
중국 국가표준위원회는 지난 2024년 6월 중국 국가우정국의 제의로 ISO에 택배서비스기술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2025년 7월 ISO는 심의·투표 등 절차를 걸쳐 TC 344 산하에 SC2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에 사무국을 두기로 했다.
판디(潘迪) ISO/TC344/SC 2 의장은 택배서비스 표준의 국제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포용적이며 적용성 높은 택배 서비스 국제 표준 체계를 형성해 글로벌 택배 산업의 고품질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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