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中 경제 “3대 동력원”이 이끌 미래 5년은

한국어 |  2026-06-11 11:15:43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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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진(京津)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성을 지난 1월 23일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6월11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창장(長江)삼각주,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등 3대 협동발전 지역이 중국 경제 성장의 동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로 다른 발전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징진지는 '분산'과 '협동'을 키워드로 지역 간 산업 재편을 이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베이징(징진지)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를 공동 건설하는 동시에 허베이(河北)성과 톈진(天津) 지역에선 수소에너지, 바이오 의약, 첨단 기기 장비, 공작기계 등 6대 산업사슬을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장삼각주 지역의 각 성(省)은 상하이와의 연계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쑤(江蘇)성·저장(浙江)성·안후이(安徽)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역 간 협동발전을 위해 저장성은 항저우(杭州)-허페이(合肥) 혁신벨트 건설을 추진하고 안후이성은 장쑤성·저장성과 함께 성 경계 지역에 협동발전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웨강아오 대만구는 지역의 '연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광둥(廣東)성은 인적 자원, 화물, 데이터의 원활한 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8일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구역 스디(時的)테크(TCab)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역 협동발전 모델은 '하드(인프라) 연결'에서 '소프트(규칙·표준) 연결'로 진화하고 있다. 그 예로 창장삼각주는 26개의 국가급 선진 제조업 클러스터를 조성했다. 이는 전국의 32.5%를 차지하는 수치로 대형 항공기, 바이오 의약, 집적회로(IC) 등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창장삼각주 지역내총생산(GRDP)은 34조7천억 위안(약 7천807조5천억원)으로 전국의 24.9%를 점했다.

창장삼각주의 대표적 지역 협동발전 사례로는 저고도 비행기 연구개발(R&D) 기업 스디(時的)테크(TCab)가 있다. 지난해 스디테크는 상하이 민항(閔行)구에 본사 및 제조기지 프로젝트를 세우고 안후이성 우후(蕪湖)시에선 첫 번째 E20 전동수직이착륙기(eVTOL) 스마트 기지 건설에 들어갔다.

장쥔(蔣俊) 스디테크 창업 파트너는 "eVTOL 산업은 R&D에서 제품 제조 나아가 테스트 검증 및 상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의 협동이 필요하며, 이러한 산업 생태계를 갖춘 곳이 바로 창장삼각주"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많은 내륙 성급 지역이 발전을 위해 이들 협동발전 지역과 적극적인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는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강요에 징진지 협동발전과의 융합을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베이징의 데이터를 네이멍구에 가져와 처리하는 '경수몽산(京數蒙算)' 프로젝트 등 45개 중대 협력 사항 및 중점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닝샤(寧夏)는 서부 컴퓨팅 파워 중심지로서의 특색을 발휘해 3대 협동발전 지역과의 실무 협력을 심화하고 동부 지역을 겨냥해 컴퓨팅 파워 보장 기지, 전력 송출 기지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