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中 여행법...현지 숍에서 “스타일링” 받기

한국어 |  2026-06-16 16:32:27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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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중국 상하이 6월16일] 스타일링 체험을 통해 상하이의 일상 문화를 경험하는 해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샷을 남기려면 무엇보다 좋은 스타일링이 중요하죠." 미국인 관광객 줄리아는 중국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일찍 프랑스인 친구와 함께 상하이 신톈디(新天地)의 한 스타일링 살롱을 찾았다.

줄리아는 중국 생활 서비스 앱(APP)인 다중뎬핑(大眾點評)을 통해 이 살롱을 찾았다. 그는 "가게 이름이 영어로 돼 있고, 상하이 도심 신톈디에 있어 한 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 환경이 좋고 다양한 가격대의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동구매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스타일링 살롱에서 커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 살롱의 창업자 린제차이(林傑才)는 올 초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매장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특히 주말에 더욱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소비자가 전체 방문 고객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어는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 매장을 이용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이다. 린제차이와 직원들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다. 휴대전화의 번역 앱을 실행한 뒤 화면을 보며 번갈아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해도 큰 불편 없이 소통이 이뤄진다. 매장 가격표에는 영어 표기를 추가해 해외 관광객들이 서비스 내용과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외국인 고객이 남성 전문 이발소에서 커트를 받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상하이시 우위안루(五原路)에 위치한 한 바버샵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직원인 란(藍) 씨는 "외국인 고객이 전체 방문객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에는 번역 앱에 의존했지만 외국인 고객이 늘면서 현재는 전 직원이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의 스타일링 요구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