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 확대 계획 발표...2030년까지 소매판매액 1경3천조원으로 끌어올린다
한국어 | 2026-07-15 14:46:01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6월 14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베이궈상청(北國商城)에 있는 화웨이 생활관에서 스마트 안경을 고르는 고객.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15일] 중국이 소비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최근 '15차 5개년(2026~2030년) 소비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을 약 60조 위안(약 1경3천200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받은 이 계획은 국내총생산(GDP) 중 주민 소비 비중을 크게 늘리고 상품·서비스 소비 총량을 빠르게 확대시킨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소비 구조 최적화, 소비 능력 지속적 향상, 소비 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명시하고 있다.
지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국의 소비 시장은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50조1천억 위안(1경1천22조원)에 달해 처음으로 50조 위안(1경1천조원)을 돌파했다. 2021~2025년 최종 소비 지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58.8%로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국무원은 이번 계획을 승인하면서 ▷소비 촉진 ▷서비스 소비 확대 ▷상품 소비 업그레이드 ▷비즈니스 형식 다양화 등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내수 진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급 지방정부가 소비 확대를 '15차 5개년 계획' 기간 경제·사회 발전의 핵심 과제로 삼고 계획의 목표와 정책 조치를 지역 상황에 맞게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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