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잠재력 여전”...CIIE로 쏠리는 글로벌 기업

한국어 |  2026-07-31 13:01:3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微信扫码扫码下载客户端

지난 27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투자유치 로드쇼(상하이)' 행사에서 전시업체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상하이 7월31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해외 기업들이 중국의 경제 회복력을 낙관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11월 5~10일 열리는 올해 CIIE는 99개 국가(지역)의 1천20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 기업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265곳이 포함됐다.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수치다. 중국을 장기 투자국이자 혁신 파트너로 격상시키는 해외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CIIE에 처음 참가하는 네덜란드 코팅 및 화학기업 악조노벨도 기대감을 표했다.

인타오(殷濤) 악조노벨 중국지역 총재는 "자사는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면서 "이 거대한 시장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짚었다.

중국 시장의 경쟁력은 탄탄한 펀더멘털에서 기인한다. 대외 악재 속에서도 올 상반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7% 증가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여율은 40%를 넘어섰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최근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경제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략과 중국의 고품질 발전 목표를 연계하는 해외 기업들이 늘고 있다.

CIIE에 매년 참가해온 로레알도 그중 하나다. 로레알은 CIIE라는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해왔다. 대표적 협력 성과 중 하나인 랑콤 뷰티 디바이스는 현재 전 세계 20여 개 국가(지역)에 출시됐다.

빈센트 보이나이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 겸 로레알 차이나 최고경영자(CEO)가 27일 '제10회 CIIE 전시 유치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CIIE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기회로 바꿔줍니다. 우리에게 이곳은 신규 브랜드와 주력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입니다."

빈센트 보이나이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 겸 로레알 차이나 최고경영자(CEO)는 "로레알은 오랫동안 CIIE에 참가해오면서 중국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가 굳건해졌다"면서 "중국 생태계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이를 반영한다"고 평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對)중 투자를 확대한 외자 기업은 약 4천800개에 달했으며, 중국에 신규 설립된 외자 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CIIE는 다국적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이 수교를 맺은 아프리카 53개국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무관세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번 CIIE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아시아-아프리카 제품 전시구역을 선보일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