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첫 탄소 효율 선도기업 선정 추진...중점 업종 녹색·저탄소 전환 목적
한국어 | 2026-08-04 14:23:35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3월 21일 난퉁(南通)시 소재 헝리(恆力)산업단지 소재 '국가급 녹색공장' 스마트화 생산 작업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 4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2026년도 중점 업종 에너지 효율·탄소 효율 선도기업 추천 업무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이는 공업기업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개조를 촉진하고 중점 업종의 녹색·저탄소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이 탄소 효율 선도기업 선정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지에 따르면 중점 업종 에너지 효율 선도기업 대상 업종이 확대된다. 공업용 황산, 공업용 빙초산, 포름알데히드, 단결정 실리콘 등 세부 업종이 새로 추가되면서 추천 대상은 43개 업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이번에는 탄소 효율 선도기업 추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전해알루미늄, 시멘트 클링커, 합성암모니아, 에틸렌, 메탄올 등 5개 업종이 1차 탄소효율 선도기업 추천 대상에 포함됐다.
통지는 중점 업종 에너지 효율·탄소 효율 선도기업이 충족해야 할 기본 요건도 명확히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별 2025년 재생에너지 전력 소비 의무 비중, 중점 에너지 사용 업종의 녹색 전력 소비 비중 이상으로 녹색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국가 산업 정책 관련 요구를 충족하고 국가가 금지하거나 제한·퇴출 목록으로 지정한 낙후 공정·설비·제품 등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35개 세부 업종에서 총 8차례에 걸쳐 224개 중점 업종 에너지 효율 선도 기업을 선정해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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