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형 전력 시스템 청사진 발표...2030년 비화석 에너지 발전 비중 50% 목표
한국어 | 2026-08-07 15:41:21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달 6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푸젠(福建)성 장저우(漳州)시의 싼샤(三峽)그룹 둥산싱천(東山杏陳) 180㎿(메가와트) 해상 태양광 발전소.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7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신형 전력 시스템 건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전력 발전의 전반적인 방향을 명시했다. 오는 2030년까지 신형 전력 시스템을 초기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에서 비화석 에너지 발전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불어 28억㎾(킬로와트) 이상의 신에너지 설비를 전력망에 고도 통합하고 전기차 1억1천만 대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 중국은 2030년까지 일반 수력발전 설비용량을 약 4억1천만㎾, 원자력발전 설비용량을 약 1억1천만㎾로 늘리고 바이오매스·태양열·지열·해양에너지의 총 설비용량을 대략 6천500만㎾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에너지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전체 전력 생산량 중 석탄발전의 비중은 49.7%로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이 녹색 저탄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중국은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을 달성하고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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