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첸다오후·황산 관광설명회, 韓 서울서 열려
한국어 | 2026-09-04 18:48:55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3일 서울에서 열린 '명산(名山)·명수(名水)·명성(名城)' 항저우(杭州)·첸다오후(千島湖)·황산(黃山) 관광설명회.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서울 9월 4일] '명산(名山)·명수(名水)·명성(名城)' 항저우(杭州)·첸다오후(千島湖)·황산(黃山) 관광설명회가 3일 서울에서 열렸다.
항저우시 문화광전여유국과 황산시 문화여유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한 양국의 관광·문화·언론·여행사 등 각계 대표 약 150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전하는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사진/신화통신)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한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적 교류가 활발하며 문화적으로 통한다면서 관광은 늘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와 우호적 감정을 강화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수년간 중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자연경관, 역사·문화, 도시 생활, 특색 별미를 통해 더 생생하고 풍부하며 다양한 중국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샤광(魯霞光) 항저우시 부시장은 중·한 비자 면제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올 1~7월 항저우가 5만9천600명(연인원)의 한국인 숙박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한국은 항저우의 외국인 관광객 주요 유입국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저우는 향후 한국 관광업계, 항공사, 언론 등과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한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를 겨냥한 관광 상품을 더 많이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명산·명수·명성'을 주제로 항저우, 첸다오후, 황산 3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이 집중 소개됐으며, 엄선된 5개의 테마 코스가 발표됐다. 이 밖에 문화·과학기술 체험 전시구역이 마련됐으며 모바일 결제, 관광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한 특별 발표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항저우, 첸다오후, 황산의 관련 문화관광 기관 및 기업들은 한국 여행사 등과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이들은 ▷관광자원 홍보 ▷상품 개발 ▷관광객 유입 시장 확대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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