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브랜드, 호주 시장서 약진...BYD 판매 2위
한국어 | 2026-09-04 18:42:34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4월 8일 호주 캔버라의 비야디(BYD) 4S 대리점 앞에 전시된 전기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캔버라 9월4일] 호주에서 중국산 자동차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르면 8월 호주 전체 신차 판매량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BEV)가 차지하는 비중은 24.9%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인 6월의 23.3%를 넘어선 수치다.
연료비 상승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 지난 5월, 배터리 전기차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이후 4개월 연속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8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비야디(BYD),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 밍줴(名爵·MG), 지리(吉利·Geely), 치루이(奇瑞·Chery)는 모두 지난달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브랜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BYD는 8월에 신차 8천231대를 인도해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판매량 4천877대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지리 역시 4천504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판매량(401대) 대비 1천% 이상 급증했다.
토니 웨버 FCAI 최고경영자(CEO)는 호주 자동차 시장이 중대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함과 동시에 브랜드 선호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 들어 8월 말까지 BYD는 호주에서 총 6만8천423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8% 확대된 수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任编辑:包春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