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 경축 리셉션 개최
한국어 | 2026-09-29 16:51:46
包春玲来源: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28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서울 9월 29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28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 경축 리셉션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부부, 대사관의 주요 외교관, 남인순 한국 국회부의장, 정의혜 한국 외교부 차관보,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 김상욱 울산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각국 주한 외교사절, 재한 중국계 기관, 화교화인, 유학생 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28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 경축 리셉션에서 발언하는 남인순 한국 국회부의장. (사진/신화통신)
다이 대사는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면서 중국식 현대화는 강력한 활기와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발전과 진흥은 세계 평화, 안정, 진보 역량의 상승을 의미한다며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은 중국 자체의 발전 청사진일 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한 협력 리스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중∙한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을 성공적으로 이룸으로써 양국 관계가 정상 궤도로 돌아오고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이끌었다고 짚었다. 아울러 양측이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이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윈윈 협력을 심화하고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촉진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계속해서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자고 말했다.

최근 중국(구이저우∙貴州) 방문을 마친 4명의 한국 인플루언서(왼쪽 첫째∙둘째, 오른쪽 첫째∙둘째)가 28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 경축 리셉션에 참석했다. (사진/신화통신)
한국 측은 신중국 수립 77주년 및 중국의 발전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중 관계의 회복과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올해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서의 양국 정상 회동, 내년 한∙중 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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